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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의 하루

수서역 srt 타는법 (수서 -> 부산)

by waterdog52 2025. 2. 1.

[수서역 짐보관]

수서역에서 부산역 가는법


여행의 시작

첫차 - 5:30 / 막차 - 22:40

 

수서역에서 SRT 타는법

SRT를 타기 위해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지하철역에 하차하는 것이다.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지하철에서 바로 이어져 있어 날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에서 내려 카드를 찍고 위로 올라오면 곳곳에 SRT 타는 곳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져 있다. 이 표지판만 찾아가면 전혀 헷갈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순조롭게 이동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어 함께 따라가면 된다.

열차를 타러 가는 길에 캐리어 보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짐보관 또타러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짐이 많은 경우 이용하면 편리한 서비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다. 짐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서 해당 요금 표를 참고해서 이용하면 된다.

고속 열차 타러 가는 길에 이 무빙워크를 발견하면 거의 다 도착을 한 것이다. 무빙워크가 있어서 무거운 짐이 있어도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무빙워크 주변에 각종 맛집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이곳을 이용해도 된다.

SRT 타는곳

열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이곳 라운지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전광판에 도착 시간 및 플랫폼 번호가 쓰여있어서 그걸 보고 플랫폼을 찾아서 탑승하면 된다.

티켓을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목적지의 경우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매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평일 수요일 시간표 기준 부산행 첫차는 5:30에 막차는 22:40에 있었다.

탑승 대기 장소에 수서역 짐 보관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가 있어 필요한 사이즈를 선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수서역 짐보관 요금은 해당 표를 참고하면 된다.

 

 

핸드폰 충전을 미리 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핸드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가 가능하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수서역에서 부산역 가는법

전광판에 부산행 SRT 타는 곳의 정보를 보고 1번 플랫폼으로 향했다. 장소는 그때그때 변경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안쪽에도 각종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어 필요한 물건을 이곳에서 구매해도 된다.

열차에 표시된 목적지가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탑승했다.

기차 내부

일찍 탑승해서 좌석이 비어 있었지만 출발하기 전에는 거의 만석이었다.

발아래쪽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다.

발받침이 있고 좌석 간의 간격도 꽤 넓은 편이라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자 위쪽에 짐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걸리 적 거리는 짐은 이곳에 놓으면 된다.

캐리어와 같은 큰 짐의 경우 입구 쪽에 캐리어 전용 보관 공간이 있어 이곳에 넣어두면 된다.

 

수서역에서 부산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2:30으로 버스 대비 상당히 빠르게 도착한다. SRT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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