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Perplexity)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 중 하나로, 검색과 정보 요약에 강점을 보입니다. 특히 프로 버전은 더 높은 퀄리티의 결과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1년 간 무료로 프로 버전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1. 이용대상 및 기간
- SKT 텔레콤 이용자 ( 25.02.03 기준 이벤트 진행중)
이 이벤트는 SKT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통신사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기간 내 신청하면 1년 동안 퍼플렉시티 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는 카드 등록을 요구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절차가 없어요. 필요한 건 단지
- 에이닷 앱 설치
- 퍼플렉시티 계정(이메일)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에이닷 앱을 먼저 설치해야 하므로 모바일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제 아래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2. 퍼플렉시티 프로 무료 이용방법
통화 녹음 기능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멋진 혜택까지 제공해줘서 정말 감사하네요. 앱이 없다면 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갤럭시 사용자도 에이닷만 설치하면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에이닷을 설치 후 실행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에서 [메뉴 - 이벤트 -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를 차례로 선택
그럼처럼 이벤트 화면이 나타나는데 가장 아래로 스크롤 해 '지금 신청하기' 선택.
그럼 이렇게 퍼플렉시티 계정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퍼플렉시티 계정을 만들고 '구글 계속하기'로 연결했다. 처음 사용자라면 이메일을 입력하고 인증 절차를 진행 바란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앱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아래에 있는 '브라우저 계속하기'를 선택하면 앱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다음 화면에서 퍼플렉시티 화면이 나타나면, 내 프로필로 들어가 보세요. 거기서 Perplexity Pro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제공되는 거예요. 그리고 플랜 취소는 2025년 9월 5일까지 가능하니, 완벽하게 1년 동안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죠. 혹시 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한 건 아닐까? 싶어서 PC에서도 확인해봤습니다.
PC에서 접속해도 역시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네요. 정말 대단한 혜택 아닌가요? 카드 등록도 없이, 단지 SKT 사용자라는 이유만으로 1년 29만 원짜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니! 참고로 퍼플렉시티 프로의 1개월 사용료가 29,000원이라, 유료 AI 서비스 중에서는 꽤 비싼 편에 속합니다. 과연 이 가격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3. 퍼플렉시티 프로의 장점은?
다음은 '퍼플렉시티 프로와 챗gpt4o 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줘'라는 질문에 대한 각 ai들의 답변이다.
먼저 퍼플렉시티의 답변 화면을 보면, 가장 큰 차이점은 출처를 명확하게 표시해 준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출처를 확인할 수 있어서 답변의 신뢰도를 쉽게 알 수 있죠. 또한, 좌측에 유튜브 영상까지 나와 있기 때문에, 실제로 내용을 검증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건 챗GPT 4.0의 답변인데, 출처를 보여주려는 시도는 있지만, 퍼플렉시티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지는 않아요. 두 서비스 간의 차이를 표로 요약해 보았어요.
퍼플렉시티 프로 답변
챗gpt4o 답변
정리하자면, 퍼플렉시티 프로는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웹 검색에 특화되어 있어 최신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챗GPT 4.0은 2023년 4월까지의 정보만 반영되어 있어 최신 정보에 대한 검색에는 다소 약한 편이에요. 그러나 챗GPT 4.0은 멀티모달(이미지, 음성 입력), 긴 대화 처리,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GPT 확장 도구 등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두 서비스는 각각의 강점이 있어, 사용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겠네요!
이 정도 결과라면 거의 떠먹여주는 식이다. 출처 참고해서 글을 써보자.
블로그 관점에서 본다면, 퍼플렉시티 프로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겠네요. 글을 쓸 때 근거가 되는 자료나 정확한 출처를 퍼플렉시티가 더 잘 찾아주기 때문에, 신뢰도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AI를 활용해 글을 완전히 작성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요. AI가 작성한 글은 확실히 '영혼 없는 기계의 글'처럼 느껴질 수 있죠. 대신 AI는 자료를 조사하거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조 도구로 사용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검색의도 분석
- 본문의 키워드 적합성 판별
- 상위 노출된 다른 글과의 비교 및 개선점 파악
글은 내가 직접 작성하되, AI들이 잘하는 분석이나 비교는 퍼플렉시티나 챗GPT에게 물어보는 방식이 좋다. 만약 블로거라면, AI에게 글을 다 쓰게 하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SKT 사용자로서 오랜만에 부러움을 받을 만한 이벤트에 참여한 것 같다. 퍼플렉시티는 예전에 말로만 좋다고 들었는데, 드디어 유료 모델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 AI 툴에 관심이 있다면, SKT 사용자라면 이번 이벤트를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