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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로2024 : 8강 및 실시간 중계 일정

by waterdog52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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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EFA 유로 2024의 8강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역대 전적 및 최근 대결[편집]

 
  • 포르투갈 VS 프랑스 - 프랑스 우세
  • 최근 대결 - 2021년 6월 23일 유로 2020 F조 3차전 2:2 무
    포르투갈 승
    무승부
    프랑스 승
    6
    3
    19
  • 잉글랜드 VS 스위스 - 잉글랜드 우세
  • 최근 대결 - 2022년 3월 27일 친선경기 2:1 잉글랜드 승
    잉글랜드 승
    무승부
    스위스 승
    19
    6
    6
  • 네덜란드 VS 튀르키예 - 네덜란드 우세
  • 최근 대결 - 2021년 9월 7일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6:1 네덜란드 승
    네덜란드 승
    무승부
    튀르키예 승
    6
    4
    4

3. 경기 진행[편집]

 

3.1. 제1경기 - 스페인 vs 독일[편집]


UEFA 유로 2024 본선 8강 1경기
2024. 07. 06. (토) 01:00 (UTC+9, 한국 시간)[1]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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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Match:
대한민국 국내 중계
 
캐스터

해설자



  • 경기 전 예상
이번 대회 최대의 빅매치. 역대 유로 대회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들이자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들로 불리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전차군단 독일이 8강에서 만났다.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자 이 경기의 승리팀이 우승까지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이름값 있는 나라들이 줄줄이 졸전 혹은 탈락을 이어가는 와중에 스페인과 독일만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8강까지 올라온 상황으로, 둘 중 한 팀은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엄청난 체급을 보여주며 4전 전승으로 쾌속 질주를 하고 있는 스페인은 개최국 독일을 꺾고 호스트 징크스까지 격파하며 12년 만의 유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2]

3승 1무의 성적으로 순항하며 8년 만에 메이저 대회 8강에 돌아온 독일은 UEFA 유로 2008 결승전에서부터 시작된 메이저 대회에서의 스페인과의 악연을 청산하고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편 이번에 승리한 팀은 유로 단독 최다 우승인 4회 도전이 가능해지며 스페인이 승리한다면 독일과 역대 전적이 9승 9무 9패로 동률이 된다. 반면 독일이 승리한다면 스페인이 1964년 자국에서 개최한 유로를 우승한 것처럼 60년이 지나고 독일이 개최국 자격으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스페인은 이 경기에서 탈락하면 최종 순위가 5위로 확정된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3.2. 제2경기 - 포르투갈 vs 프랑스[편집]


UEFA 유로 2024 본선 8강 2경기
2024. 07. 06. (토) 04:00 (UTC+9, 한국 시간)[3]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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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Match:
대한민국 국내 중계
 
캐스터

해설자


  • 경기 전 예상
양 팀은 2016년 7월 11일 UEFA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만나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었고, 유로 2020 조별 예선에서 만나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 8강에서 만나며 3번 마주치게 되었다.

프랑스는 아드리앙 라비오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각 팀의 이름값만 따져보면 이쪽도 메인 매치라 불러도 손색없고[4] 프랑스와 포르투갈 모두 전력이 비슷해서 팽팽한 경기 흐름으로 예상되지만, 16강에서 프랑스는 벨기에의 자책골로 간신히 이겼고 포르투갈은 슬로베니아에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 승으로 체력 고갈과 더불어 경기력도 좋지 못한 상황이라 스페인과 독일의 경기만큼 좋은 승부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프랑스는 매 경기마다 슈팅을 엄청나게 퍼붓고 있음에도 유효슛 전환률이 매우 낮고 무엇보다 4경기 동안 필드골이 단 1골도 없다. 다만 이래저래 8강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폴란드전 PK 1골을 제외하면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철옹성 같은 수비력을 자랑하기에, 호날두만 노리고 U자 빌드업, 무한 크로스를 남발하는 패턴을 이어가는 포르투갈이 이를 뚫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유로에서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4차례 만난 적이 있는데, 90분 내에 승부가 갈린 적이 없다.[5] 또 프랑스는 포르투갈을 꺾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월드컵에서도 유일하게 포르투갈을 만난 경기에서 포르투갈에게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고,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포르투갈 역시 프랑스를 상대로 이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니 어찌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우승 징크스인 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고 패할 경우 최초로 메이저 대회 무득점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3.3. 제3경기 - 잉글랜드 vs 스위스[편집]


UEFA 유로 2024 본선 8강 3경기
2024. 07. 07. (일) 01:00 (UTC+9, 한국 시간)[6]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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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Match:
대한민국 국내 중계
 
캐스터

해설자


  • 경기 전 예상
16강에서 탈락 직전의 지옥문을 간신히 빠져나온 잉글랜드는 마크 게히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되었고 키어런 트리피어가 부상을 입은 수비진을 어떻게 재편성 해야할지 고민해야 하게 되었다.

스위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895년에 스위스축구협회를 세운 이후 129년 만에 월드컵과 유로 포함해 첫 4강에 진출한 쾌거를 이루게 된다.[7] 또한 스위스가 잉글랜드를 물리친다면 전 대회 우승국과 준우승국을 차례로 물리치게 된다.

잉글랜드와 스위스의 상대전적은 19승 6무 6패로 잉글랜드의 압도적 우세로 최근에는 2022년 3월 27일 친선경기에서 2:1로 잉글랜드가 승리한 바 있다.

스위스가 잉글랜드를 잡은 것은 1981년 5월 31일 열린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예선에서 2:1로 승리한 적이 마지막이다. 21세기 들어서는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이번에 스위스가 잉글랜드를 잡는다면 43년만에 잉글랜드를 격침한다.

분명히 양팀의 네임밸류만 따지면 잉글랜드가 꿀 대진에 걸린 것이 맞는데 문제는 조별리그 때부터 공격과 수비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스위스와 달리 잉글랜드는 경기마다 졸전을 펼치며 힘들게 8강에 오른 잉글랜드가 그대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 나오고 있어 어느 팀이 승리할지 예측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공격수 해리 케인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잉글랜드가 유리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크지 않기에[8]탈락해도 이변은 아닐 것이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3.4. 제4경기 - 네덜란드 vs 튀르키예[편집]


UEFA 유로 2024 본선 8강 4경기
2024. 07. 07. (일) 04:00 (UTC+9, 한국 시간)[9]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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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Match:
대한민국 국내 중계
 
캐스터

해설자


네덜란드는 20년 만에, 튀르키예는 16년 만에 유로 4강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다.

튀르키예는 이스마엘 윅세키, 오르쿤 쾨크취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네덜란드는 조별예선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오스트리아가 탈락하면서 8강 대진도 16강 대진에 이어 역대급 꿀 대진을 받게 되었다. 물론 튀르키예도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의외로 양팀간 상대전적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16강전인 루마니아전과 같은 정신상태로 경기를 임해야 한다.

8강의 네 경기 중에서도 두 팀의 전력차가 가장 큰 편인데다[10] 탑독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언더독 팀이 오히려 제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세 경기들과 다르게 네덜란드의 준결승 진출이 거의 확실히 예상되는 유일한 8강 경기이다. 다만 네덜란드는 단순히 8강을 통과하는게 목표가 아닌 팀이므로 컨디션이 여전히 좋지 못한 데파이, 시몬스가 상대적 약팀을 상대로 폼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래야 4강 이후를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튀르키예 입장에서 공교롭게도 16강 상대인 오스트리아에 이어 8강전에서 상대해야하는 네덜란드도 최근에 본인들에게 6대1 대패의 굴욕을 안겨준 국가이다. 결국 또 다시 설욕을 해야하는 상대와 붙은 셈이다.

여담이기는 한데 2002년 한국대표팀 감독이였던 거스 히딩크 모국 VS 한국 3 ㆍ4위전 상대팀 대결이 되었다.

 

 

 

[1] 독일 시간 기준: 2024. 07. 05. (금) 18:00[2] 국가대항전으로 따지면 스페인은 작년에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우승한 바 있다.[3] 독일 시간 기준: 2024. 07. 05. (금) 21:00[4] 피파 랭킹을 놓고 보면 프랑스가 2위, 포르투갈이 6위이다.[5] UEFA 유로 1984에서는 4강에서 만나 1대1로 끝났다가 연장전에서 플라티니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3:2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UEFA 유로 2000에서 역시 4강에서 만나 1대1로 끝났다가 연장전에서 지단의 페널티킥 골든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UEFA 유로 2016에서는 결승전에서 만나 0대0으로 끝났다가 연장전에서 에데르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하며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UEFA 유로 2020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만나 호날두와 벤제마의 멀티골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6] 독일 시간 기준: 2024. 07. 06. (토) 18:00[7] 참고로 메이저 최고 성적은 1938년 프랑스 월드컵 8강(6위), 195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8강(6위), 2020년 유로 8강(7위)이었다.[8] 사실 대회전 사전예상에서는 프랑스와 함께 각각 약 20%의 우승확률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으나 대회를 진행하면서 기대 이하의 모습 때문에 기대치가 하락한 것이다. 2023 AFC 아시안컵에서의 일본,한국과 유사한 상황이다.[9] 독일 시간 기준: 2024. 07. 06. (토) 21:00[10] 공교롭게도 튀르키예를 제외하면 21세기 들어 월드컵에 개근하다시피하는 팀들 뿐이다. 유럽에서 월드컵에 꾸준히 나가지 못하는 팀이 어쩌다 본선에 가면 지난 대회인 UEFA 유로 2020에서의 체코 우크라이나 사례처럼 16강/8강에 가는 일은 흔하지만 그래도 그런 팀들과 월드컵에 맨날 나가는 팀들 간의 전력차는 생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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