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추천 : 위트앤미트(잠봉뵈르,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위트 앤 미트 강남점'입니다.

예전부터 먹어보자고 오이와 함께 이야기했던 맛집인데 이번에 웨딩홀 투어를 가게 되면서 시간이 남아서 바로 달려가서 먹어봤습니다.

오늘 다녀온 거라 아주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위트 앤 미트(wheat & meat)는 간판에서 보이듯이 america's favorite food이기 때문에 미국 느낌이 물씬 나서 소개드리는 동안 미국 맛집이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서울에 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럼 바로 소개드려볼게요!

 

1. 위트 앤 미트 강남점 위치

위트 앤 미트 강남점은 오해하시기 좋겠지만 실제로는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약 240m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남역점이 아닌 강남점이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잘못생각하시면 엄한 곳에서 찾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논현점에서는 걸어서 4분 강남역에서는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신논현역을 이용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외관은 정말 미국느낌이 물씬 풍기죠?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우측에는 주차장도 있습니다.

강남에 있는 음식점이 대부분 발렛이 있긴 하지만 여긴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발렛이 있더라고요?

주차 2시간 포함 발렛비용이 4000원입니다.(카드 안 받아주는 나쁜 사람들...)

여담이지만 요새 발렛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진 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ㅋㅋㅋㅋㅋ

저희가 도착했을 땐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평소에는 대기도 많아서 기다리시는데 오래 걸리실 수도 있어요!!

저희는 12시쯤 갔는데 여유롭게 1자리가 바로 나서 앉았습니다.

 

2. 미트엔 미트 메뉴

미국식 샌드위치가 메인 메뉴입니다.

먹잘알 오이의 이야기에 따르면 미트 앤 미트의 대표메뉴는 파스트라미 퀸즈라고 합니다.

저는 잠봉뵈르 말고는 들어본 샌드위치가 없는 것 같은데 먹선생님을 따라가면 무조건 성공하기에 파스트라미 퀸즈와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를 시켰습니다.

 

3. 미트 앤 미트 내부

보이시는 거와 같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여과 없이 다~~~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받는 위치 뒤쪽으로 불판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공간이 있고 신선한 재료들을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같아요.

사진 안쪽으로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대략적으로 10개 테이블이 있습니다.

5개 정도는 마주 보는 2인 의자 5개는 마주 보는 4인 의자입니다.

4인 의자가 푹신푹신해 보여서 앉아서 먹고 싶긴 했는데 실제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라 외국이 3명의 형아들이 와서 자리 양보해 줘서 마주 보는 2인 의자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푹신한 의자였습니다.

나오면서 다 보이게 찍으려 했는데 까먹어서 다른 데서 퍼와서 보여드릴게요!

 

4. 위트 앤 미트 음식

-파스트라미 퀸즈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

파스트라미 퀸즈는 제가 처음 보는 샌드위치 종류였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무슨 맛인지 아는 잠봉뵈르를 먼저 먹어보긴 했는데 파스트라미 퀸즈가 따듯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걸 먼저 먹는 걸 추천드려요!

샌드위치 줄 때, 비닐장갑을 주는데 흘러나오는 소스들이 꽤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불고기 맛과 유사한 햄들과 진득한 치~즈 그리고 따듯하게 구원진 빵이 있습니다.

오이피클도 기다란걸 하나 주는데 이게 은근히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느끼한 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콜라는 필수 일 것 같아요.

잠봉뵈르보다는 살짝 느끼한 맛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1개를 혼자 다 먹기엔 저한텐 2조각쯤부터 느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행히 오이와 나눠먹어서 1개씩 먹으니까 너무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미국식 샌드위치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실 때, 강남 한복판에서 브런치를 새로운 분위기에서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좋은 아메리카 스타일 위트 앤 미트였습니다.

 

 

오이와 물개의 최종평가

 

물개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재방문 의사 : ★★★☆

총평 : 패스트푸드점 같으면서도 가장 관리가 잘 된 샌드위치집 같았다. 위생적으로 깔끔함을 바로 보여주기에 믿고 먹을 수 있었던 위트 앤 미트!! 다음에 브런치 또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이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추후 업데이트)
가격 : (추후 업데이트)
분위기 : (추후 업데이트)
서비스 : (추후 업데이트)
재방문 의사 : (추후 업데이트)

총평 : (추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