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용두동에 있는 '어머니대성집'입니다.
최근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 나오면서 부쩍 인기가 좋아지고 있는 국밥집인데요.
성시경 유투브에 나오기 전부터 엄청 유명했던 국밥집이라고 합니다!
성시경의 먹방 유투브는 요즘 핫해지고 있는 채널인데요.
성시경이 술한잔하며 국밥을 먹는 모습 때문인지 원래 엄청 유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게 더 길어졌답니다.
1. 위치
처음에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이라 생각했는데 위치상으로는 용두동입니다! 신설동과 제기동 사이에 있다 보니 헷갈릴만해요.
원래는 위 사진과 같이 찐 맛집이라고 자랑하 듯한 간판들과 건물 비주얼이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성하셨는지 지금은 좋은 건물로 이동을 하셨는데 그게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간판은 1층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2층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있었던 간판을 유지해서 가져왔기에 윗간 판들은 맛집의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거의 24시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오래 합니다.
안 되는 시간만 말씀드리면 3시~6시 브레이크타임과 새벽 4시~6시 그리고 월요일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지 않습니다.
사실상 브레이크타임만 조심해서 가시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어머니 대성집입니다.
(웨이팅 때문에 언제든이라기엔 애매하네요 ㅎㅎ)
또한 이런 국밥 맛집은 보통 주차가 되지 않는데 좋은 자리로 이동하면서 주차공간이 생겼어요!
제가 봤을 땐 대략적으로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저도 차를 끌고 갔는데 주말 7시쯤 가서 그런지 자리는 남아있었고 국밥만 먹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다 보니 금방금방 빠지는 듯했습니다.
다만, 핫한 시간에 가게 되면 주차난이 예상되긴 합니다.
2. 메뉴
어머니대성집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보면 해장국 치고 12,000원은 상당히 비싸 보이지만 원산지 표시판을 보면 식재료를 국내산 한우 및 육우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가격인 것 같습니다.
특히 모둠수육은 한 접시에 40,000원으로 돼지수육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대입니다.
한우라고 하기에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지요.
(내장수육은 품절이 금방 된다고 하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방문하셔야 해요!)
3. 해장국과 모둠수육
저는 오이와 함께 방문해서 해장국 하나와 모둠수육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으로는 배추김치, 무생채, 조개젓갈 그리고 다진청양고추를 주십니다.
오이는 매운 거를 못 먹고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 편인데 취향에 맞게끔 덜어먹을 수 있도록 주십니다.
입이 심심하지 않게 오이랑 고추 그리고 마늘도 함께 주시는데 모둠수육을 시켜서 나온 거 같습니다.
모둠수육은 눈으로 봤을 땐 생각보다 적다고 느껴졌지만 실제로 먹으면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해장국 안에도 다진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고 선지도 들어있어서 어찌 보면 선지해장국이라 해도 될 정도로 선지도 많이 넣어주십니다.
다진 양념 풀기 전에 국물을 드셔보시면 진한 고깃국물의 맛이 입안에 퍼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은 오이와 함께 먹어야 하니 다진 양념만 풀어서 먹고 나중에는 다진청양고추를 투하해서 매콤하게 먹었더니 다른 해장국 2개를 먹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선지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라도 국물에서 선지 잡내를 잘 잡아냈기 때문에 안을 뒤져보시기 전엔 전혀 모르실 것 같아요.
오이가 선지를 먹지 않아 제가 다 먹었는데 선지도 잡내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들정도로 너무 맛있는 해장국과 모둠 수육이었습니다.
오이와 물개의 최종평가
물개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재방문 의사 : ★★★★★
총평 : 공대생답게 '이 돈이면 국밥을 사 먹지'라는 말을 너무나 공감하기에 국밥집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도 솔직합니다. 가격만 아니면 자주 들리고 싶은 국밥집입니다. 소주를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음엔 꼭 가서 소주랑 먹을 거예요 ㅠㅠ
오이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추후 업데이트)
가격 : (추후 업데이트)
분위기 : (추후 업데이트)
서비스 : (추후 업데이트)
재방문 의사 : (추후 업데이트)
총평 :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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