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맛집 추천 : 양떡(양재동 떡볶이, 양재천 맛집)

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요즘 서울에 벚꽃이 만개한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벚꽃 맛집 중 하나인 양재천에 갔을때 먹을 만한 데이트 장소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간단하게 간식거리하고 양재천 나들이 가기 좋은 분식집을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양재시민의 숲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분식집 양떡(양재동 떡볶이)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양떡 위치

 양떡은 양재시민의 숲역 2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오이와 함께 양재역부터 걸어내려가려 했었는데 다리가 많이 아픈 탓에 버스로 2 정거장 이동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양재역에서 버스 타고 오면 양떡 바로 건너편에 내리 됩니다!

큰 길가에 바로 있기 때문에 건너편에서 봐도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땐 빈자리가 있었었는데 먹다 보니 웨이팅까지 있더라고요 대략 6시 반~7시부터 꽉 찼던 것 같습니다.

분식집인 줄만 알고 방문했는데 즉석떡볶이라서 배달도 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 또 하나는 mbc정규방송 다큐프라임에 사장님이 출연하셨다고 하네요.

저희가 주문했을 때 가져 다분히 사장님이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2. 양떡 내부 모습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고 테이블은 대략적으로 밖에 있는 공간까지 해서 10~12 테이블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입구 쪽에는 앞치마와 단무지 그리고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는데 셀프예요!

이곳 양떡의 특이한 점은 분식집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파는 건데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분식에 맥주는 집에서나 생각해 본 조합인데 여기서는 무려 생맥주로 떡볶이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3. 양떡 메뉴

즉석짜파떡볶이와 즉석기본떡볶이가 있는데 오이와 함께 즉석기본떡볶이를 보통맛으로 해서 먹었어요!

보통맛은 신라면 매운 정도라 했는데 하나도 안 매웠었어요!

튀김은 오징어튀김(1300원), 김말이(700원), 야끼만두(700원) 이렇게 하나씩 시켰고 생맥주 2개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최근에 오른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았습니다.

 

4. 양떡 즉석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생맥주!!

티스토리는 투박한 사진이 멋이지 않겠습니까

투박한 사진임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아닌가요??

이곳 양떡의 튀김은 즉석떡볶이에 함께 넣어주지 않고 이렇게 따로 줍니다.

가끔 같이 넣어서 해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기 때문에 따로 국물에 찍어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튀김이 진짜 맛있습니다

사실 튀김 3개밖에 시키지 않았기에 배가 고플 거라 생각했는데 다 먹을 즈음되니까 너무 배가 불렀어요.

분명 볶음밥도 먹기로 했는데 배는 이미 차 있었기에 볶음밥은 생략...... 은 무슨 일단 시켰습니다.

어떻게든 맛은 봐야 않겠어요??ㅋㅋㅋㅋㅋㅋ

하트를 만들어 주려했는데 하트를 만들어서 제게 준 모습입니다.

아마도 제 기준으로 하트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오이가 이해해 줬음!!!

분명 배가 불렀다고 했는데 완봉했어요.

그냥 있었는데 없었다니까요???

볶음밥 먹으면서 생맥 1잔 더 마셨는데 정말 시원하고 퇴근 후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이번 주말 벚꽃구경으로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가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양재에서 벚꽃구경하시기 전 혹은 후에 양떡에서 즉석떡볶이 어떠신가요??

 

 

오이와 물개의 최종평가

 

물개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재방문 의사 : ★★★

총평 : 떡볶이 생각날 땐 다시 올 것 같다. 평소에 떡볶이 충전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기에 재방문 점수가 낮을 뿐 상당히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한 곳이었다.

 

 

오이의 점수입니다(5점 만점).

맛 : (추후 업데이트)
가격 : (추후 업데이트)
분위기 : (추후 업데이트)
서비스 : (추후 업데이트)
재방문 의사 : (추후 업데이트)

총평 : (추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