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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의 하루

미국 주식 추천 : APPL(애플, 나스닥 1등, 아이폰)

by waterdog52 2023. 3. 17.

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애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 삼성전자를 다루면서 애플도 다루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작성하게 됐네요.

국내에서 애플은 삼성만큼이나 잘 알려진 전자기기 회사입니다.

물론 50대 이상분들보다 10~30대에게 더 잘 알려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전제품을 제외한 전자기기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이며 가장 잘 알려진 아이폰을 시작으로 맥북, 에어팟, 아이패드 등 수많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애플 제품군

요즘에는 헤드셋 타입인 에어팟 맥스를 판매하면서 음악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분들만 착용하는 줄 알았던 헤드셋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무려 769,000원입니다.

저는 헤드셋 끼는걸 상당히 불편해하고 대중들에게 무게감으로 인해 인기가 없어졌다 생각한 제품이었는데 애플의 감성이 다시 인기를 끌게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 에어팟 맥스

 

1. 애플의 주요 역사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론 웨인이 워즈니악의 차고에서 나무상자에 담긴 '애플 I'을 만들다.
1977년 애플 컴퓨터가 법인 상장
1984년 매킨토시가 처음 발매되다. '1984년' 광고가 방영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임시 CEO로 배정
2001년 스티브 잡스가 정식 CEO로 배정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고 팀 쿡이 애플의 새로운 CEO로 배정

 

국내 기업과는 달리 미국의 회사는 상당히 역사가 긴 축에 속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삼성, 현대, LG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미국에 비하면 그 수가 상당히 적습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에 의해 1976년 4월 1일에 창립됐습니다. 이들 중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고교시절부터 친구 사이였고 모두 전자 계통에 심취해 대학을 중퇴했으며 흔히 애플의 시작은 잡스의 집 창고에서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워즈니악과 잡스 각각 각자의 집에서 일했으며, 컴퓨터의 최종 조립만 잡스의 집 차고 했다고 하네요.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잡스는 틈틈이 컴퓨터를 설계했으며, 1976년에 애플 I이 되는 컴퓨터를 디자인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 컴퓨터를 판매하기 위하여 워즈니악을 설득하여 1976년 4월 1일에 애플컴퓨터를 설립했으며, 1979년 1월 3일에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중략)

사실 역사가 길다 보니 하나하나 적어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만 애플의 시작이 컴퓨터로 시작되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셔도 회사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2. 애플의 주가

애플 주가

애플의 주가는 2023년 3월 17일 기준, 155.93$입니다.

시가 총액은 2조 4671억 달러. (원이 아니라 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3,227조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시총이 약 365조임을 고려하면 약 9배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은 미국 주식 중 1등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며 2등은 마이크로소프트로 약 2420조입니다.

시총 1위와 2위의 갭이 큰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3. 애플의 영업이익

애플의 손익 계산서 (단위 : 백만 USD)

국내와 달리 달러로 표기된 표를 보게 되니 쉽게 알아볼 수 없습니다.

단위는 백만 USD이며 원화로는 약 13억입니다...

백만 USD의 원화 가치

그냥 숫자로만 봐도 만단 위인데 이걸 또 백만 USD로 표기했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2022년 9월 24 기준 1년간 영업이익은 119437백만 USD입니다. 즉 119437*13억이라는 뜻인데 이게 155조입니다.

네. 1년에 155조를 영업이익을 남겼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 2022년 영업이익이 약 43조였으니 삼성전자가 이익을 본 금액보다 3.5배가량 더 벌어들였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꾸준하게 영업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인걸 고려해 보면 전 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순이익률 약 24%를 달성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매출이 조금씩이라도 우상 향한다고 하면 현재 영업이익인 약 155조를 매년 벌어들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4. 애플의 장점

HW쟁이인 저에게는 애플은 정말 대단한 회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2022년 3월 8일 애플은 회사 독자적인 SoC(System-on-a-Chip)  'M1 Ultra'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 등장한 애플의 'M1 Max'를 2기 연결시킨 구조로서 CPU 코어 20기, GPU 코어 64기에 의한 대폭적인 성능 향상일 실현했습니다.

과거 컴퓨터 혹은 노트북은 인텔 혹은 AMD의 CPU에 다른 회사의 반도체를 결합시켜 사용하기에 호환성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었는데 애플은 독자적인 SoC를 개발함으로써 애플을 위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무서운 게 뒤늦게 뛰어든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을 위한 SoC이기 때문에 엄청난 호환성을 자랑하며 그만큼 속도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갖게 됩니다.

자세하게 다루기엔 어려운 내용이나, PPA(power, performance, Area) 셋 다 어느 SoC 업체보다 잘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HW업계에서는 외계인을 잡아다가 회로설계를 시킨다고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반도체 회사 혹은 전자기기 회사에겐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물개의 평가

이런 기업을 감히 제가 평가할 수 있을까요. 

핸드폰의 혁신이 새롭게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세대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애플의 시대가 저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chat GPT가 가장 근접해오고 있는 혁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3000조가 넘는 회사가 얼마나 더 가치가 올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미국도 시총 1000조 면 오를 대로 올랐다 했음에도 3000조가 넘는 회사나 나타난 것처럼 끝은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만 매출을 올리는 게 아니고 전 세계에서 매출을 올리는 거니까요.

안정적 투자를 원하신다면 투자하는데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저처럼 큰 수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제2의 애플, 테슬라를 찾아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애플을 한 번도 사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고 있.. 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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